유자는 유자나무의 열매로,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및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자를 이용해 만든 유자차는 겨울철 즐겨마시는 차로, 기관지 건강에 좋으며 감기 예방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유자차의 대표적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자차 효능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레몬에 비해 약 3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량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함에 따라 피부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유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함에 따라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자차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능이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자차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는 유기산 성분인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이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해줌으로써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에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칼슘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해 주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유자차에 함유된 헤스페리틴 성분이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고 뇌 속 혈관들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중풍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량 함유된 펙틴 성분 역시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 도움을 주어 중풍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유자차는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자차 속에 다량 들어있는 비타민C가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돕고 몸속 잔존해 있는 알코올의 빠른 분해를 도와줌으로써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차 부작용
유자차는 꿀이나 설탕 등을 첨가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과다한 당으로 인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지닌 과일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