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소금 활용법 6가지

소금은 물과 함께 우리의 인체에 가장 중요한 필수 성분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균형을 이뤄준다는 점에서 가장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는 식재료로 주로 사용하지만,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곳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굵은소금의 6가지 활용법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굵은소금 활용법

 

러그 및 카펫 청소

소금은 살균효과와 흡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청소 시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카펫과 러그는 먼지가 잘 끼여서 세탁이 쉽지 않은 세탁물 중 하나인데요. 굵은소금을 카펫이나 러그의 표면에 넓게 펴서 뿌려준 후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구석구석 스크럽 하듯 문질러주면 굵은소금의 입자에 각종 먼지나 이물질, 머리카락 등이 흡착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충분히 스크럽 해준 후 진공청소기로 소금을 빨아내면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빨래 및 설거지

빨래를 할 때 굵은소금을 1~2스푼 정도 넣어주면 천역 표백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금은 탈색 방지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요. 색이 있는 옷을 물과 소금을 8:2 비율로 맞춘 다음 20여분 정도 넣어두고 난 후 세탁을 하면 탈색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설거지를 할 때 소금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싱크대나 물컵 등의 물때를 씻어낼 때 소금을 문지르면 손쉽게 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기름기가 많은 프라이팬이나 그릇 등을 세척할 때도 소금을 사용하면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미퇴치

 

개미는 소금을 피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개미를 퇴치할 때 소금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 개미가 주로 다니는 이동경로를 파악하셔서 소금을 놓아두면 개미퇴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천연 제습제

굵은소금은 먼지뿐만 아니라 습기도 아주 잘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소금 자체로도 충분히 천연 제습제 역할을 하지만 장식 효과를 살리고 싶다면 마른 상태의 굵은소금에 물감을 입혀 유리컵에 담아 곳곳에 놓아두면 장식 효과는 물론 제습제로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소금이 눅눅해지면 햇빛에 펴서 말리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습기를 날려준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도마 세척제

 

도마의 변색된 부분과 얼룩 등이 거슬린다면 굵은소금을 사용하면 됩니다. 도마 표면에 굵은소금을 뿌린 후 충분히 문질러주고 그대로 두었다가 다시 한번 가볍게 문질러 준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되는데요. 살균효과도 있기 때문에 도마 자체의 위생을 관리하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틈새 청소

손이 잘 들어가지 않는 창문과 미닫이 틈새를 청소하는데도 굵은소금이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칸과 칸사이, 틈새에 소금을 뿌려놓고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리면 소금 결정 사이사이에 먼지가 흡착이 된다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청소기로 소금을 빨아내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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