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는 양치류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있다고 합니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사리는 주로 어린잎을 삶은 뒤에 나물로 많이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고사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사리 효능
장 건강
고사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 작용으로 장내 기능 개선은 물론 장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고사리에 두루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성분과 여러 무기질 성분들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체내 면역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고사리에는 다량의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내 쌓여있는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혈관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고 나트륨을 배출하면서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노폐물 배출
고사리에 풍부한 칼륨 성분으로 하여금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 및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함으로써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열 작용
고사리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체내 열을 내리는 해열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몸이 냉한 분들이 고사리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사리 부작용
위에 언급했듯이 고사리는 찬 성질로 몸이 냉하신 분들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각종 부작용을 발생됨으로 적당량 드셔야 합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고사리에는 티아미나아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B1을 분해시킨다고 하니 꼭 익혀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고사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소개된 정보들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고사리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