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개봉 후 변질이 빠르고, 유통기한이 짧다는 특성때문에 사놓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먹지 못하게 된 우유라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 못먹게 된 우유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물과 함께 섞어 샤워나 세안 시 사용하게 되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유가 발효되는 과정 중 락틴산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피부의 잡티와 각질 제거에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우유에 풍부한 여러 영양성분들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보습과 피부미백 등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세탁시 얼룩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흰옷에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흰옷을 세턱하기 전 우유에 5분에서 10분 정도 담가 둔 후 빨래를 하게 되면 얼룩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죽으로 제조된 제품의 광택을 내는 용도로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헝겊을 이용해 우유를 묻혀 가죽제품을 닦아주면 우유 속 유지방 성분이 가죽 표면을 코팅하게 되는 작용으로 광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우유를 묻혀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제품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살짝만 묻혀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가죽뿐만 아니라 반지나 목걸이 등과 같은 액세서리류의 금속들의 광택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빛이 바랜 목걸이나 반지를 살짝 끓인 우유에 넣었다가 약 10분 정도 지난 후, 물에 헹궈 헝겊을 이용해 닦으면 광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화분이 기르는 화초를 관리하는데도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유를 물과 함께 1:1 정도의 비율로 섞은 후, 분무기 등을 이용해 화초에 뿌려주게 되면 식물에 양양을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헝겊 등으로 식물의 잎을 닦아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다.